그랜드 하얏트 인천, 생수병 재활용 관련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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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객실에서 배출되는 생수병 재활용을 위해 '세상에없는세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객실에서 배출되는 생수병을 모아 세상에없는세상이 전개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프로젝트 1907'에 무상 제공하고 프로젝트 1907은 이를 원재료로 한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 및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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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재활용해 여권지갑 패키지 제작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객실에서 배출되는 생수병 재활용을 위해 ‘세상에없는세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겨울에 출시되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겨울 패키지 구성품도 함께 제작한다. 생수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여권지갑을 패키지 고객에게 증정함으로써 가치 소비를 도모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어린이 날에는 친환경 교육 자료를 콘텐츠로 한 객실 패키지를 판매하여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었으며 1회용 플라스틱 제품 다수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였다. 또한 텀블러 지참 고객에게는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관계자는 “객실에서 매일 배출되는 플라스틱 생수병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다가 프로젝트 1907과 협업하게 됐다”며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생수병을 근사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고 고객에게는 가치 소비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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