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송곳 같은 눈빛으로 채운 '커튼콜'

김노을 기자 2022. 11.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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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상현이 '커튼콜' 속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9일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에서 리문성 역으로 활약 중인 노상현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주 방영된 '커튼콜' 7화에서 노상현은 감정을 철저히 제어한 표정 연기로 미스테리함을 자아내다가도 유년 시절 아버지의 죽음을 목도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리문성의 씁쓸한 모습까지 유려하게 그려내며 몰입도 끝판왕 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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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배우 노상현이 '커튼콜' 속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9일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에서 리문성 역으로 활약 중인 노상현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노상현은 어둠 속에서도 거친 남성미가 느껴지는 날카로운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누군가를 꿰뚫을 듯한 매서운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하며, 서늘함을 자아냈다.

이와 동시에 홀로 바닷가를 바라보며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리문성의 모습은 베일에 싸인 그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주 방영된 '커튼콜' 7화에서 노상현은 감정을 철저히 제어한 표정 연기로 미스테리함을 자아내다가도 유년 시절 아버지의 죽음을 목도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리문성의 씁쓸한 모습까지 유려하게 그려내며 몰입도 끝판왕 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극 초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신까지 소화한 노상현은 캐릭터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며 온몸으로 위태로운 매력의 리문성 역을 생생하게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마지막 소원 성취를 위한 특명을 받은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과 관련된 작품이다. 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친손자 리문성이 남한으로 가기 위해서는 위조 신분증이 필요한 상태. 목표한 바를 얻기 위해 불도저처럼 전진하는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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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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