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코로나19 확진자 매주 600여명 "백신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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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권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 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매주 600여명이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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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권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완주지역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5만824명으로 전체 인구인 9만1142명의 55.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매주 600여명이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면역력이 약화돼 중증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화·사망의 위험이 높다”며 “기존에 접종한 백신의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특히 초기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기존 백신은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백신이 아니므로 안전한 겨울을 나려면 2가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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