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동남아 시장 공략…734만弗 계약추진

이창재 2022. 11. 29.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성주군은 매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뛰어난 제품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태국에 무역사절단 파견 성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성주군은 매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베트남 무역사절단이 현지에서 수출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협약,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견 업체에 편도항공료, 상담센터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알선 수수료 등을 지원해 기업체가 저부담으로 수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식품, 섬유, 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수출 유망 기업 총 9개사에서 참가, 총 62건, 2천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73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뛰어난 제품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