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캐릭터와 와인의 만남.. 한국형 와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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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이너리와 개발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레드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 와이너리 선정부터 포도 품종, 맛, 디자인 등 모든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프리미엄급 와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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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이너리와 개발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29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와인을 출시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했다”며 “진로 레드 와인이 와인 애호가뿐 아니라 와인을 처음 접해보는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 와인의 기준이 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직접 개발한 와인은 처음이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최고, 최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7대째 가족경영 와이너리인 ‘카를로 펠리그리노’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새롭게 출시한 ‘진로 레드 와인’은 시칠리아 와이너리와의 논의 끝에 와인을 어려워하는 한국 소비자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이미지의 두꺼비 캐릭터와 ‘진로’ 브랜드 이름을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레드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 와이너리 선정부터 포도 품종, 맛, 디자인 등 모든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프리미엄급 와인을 완성했다. 전문가 테이스팅만 거쳐서 수입되는 일반적인 와인과는 달리 3년간의 제품 개발 과정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레드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인기 와인들과의 비교 시음에서도 맛과 향, 밸런스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도를 자연에서 말리듯이 늦게 수확하는 ‘선드라이 방식’을 적용해 풍부하고 진한 과일향과 긴 여운을 강조한 맛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진로 레드 와인의 소비자 초기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라벨이 친근하고 눈에 띄고 정통 와인의 맛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는 평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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