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브랜드공연 '태양의 꽃' 7개월 장기공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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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이 경주브랜드공연으로 선보인 창작 뮤지컬 '태양의 꽃'이 7개월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9일 정동극장에 따르면 뮤지컬 '태양의 꽃'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156회 공연했다.
정동극장은 2011년부터 경주에서 신라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상설 공연인 경주브랜드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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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이 경주브랜드공연으로 선보인 창작 뮤지컬 '태양의 꽃'이 7개월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9일 정동극장에 따르면 뮤지컬 '태양의 꽃'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156회 공연했다.
공연 기간에 1만3천여명의 관객이 찾았고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신라 최초 여왕인 선덕여왕과 비형랑 설화를 기반으로 선덕여왕 어린 시절인 덕만공주가 성장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구성했다.
뮤지컬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추정화 연출가, 허수현 작곡가, 김병진 안무가가 작품 제작을 맡았다.
정동극장은 2011년부터 경주에서 신라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상설 공연인 경주브랜드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정성숙 정동극장 대표는 "7개월간 이어진 장기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쓴 제작진, 창작진, 출연자 등 모든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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