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날개없는 추락' 세종···30평 4.6억에 줍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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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집값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세종에서 3개월 만에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산울동 '엘리프세종6-3'는 84.7㎡B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5일 실시할 계획이다.
무순위 청약에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해당 지역(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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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근 '세종마스터힐스' 매매보다 저렴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집값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세종에서 3개월 만에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산울동 ‘엘리프세종6-3’는 84.7㎡B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5일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4억 6140만 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해밀동 ‘세종마스터힐스’ 전용면적 84㎡의 11월 거래 6억 원(4층)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하다.
무순위 청약에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해당 지역(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정부는 무순위 청약의 거주지역 요건을 폐지해 청약 대상자를 늘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세종 집값은 큰 폭으로 추락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은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이 11.0% 떨어지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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