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랩스 점신, 한정판 순금 부적 완판…커머스 비즈니스 강화

메타랩스의 자회사인 라이프스타일 O2O 플랫폼 기업 테크랩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세 애플리케이션 점신에서 판매중인 한정판 순금 부적이 완판되었으며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점신에서 선보인 한정판 순금 부적은 다가올 2023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토끼의 영민함과 부를 상징하는 금의 기운을 담아 제작되었다. 99.9% 순금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000개 수량으로 선보였다.

또 한국역술인협회 회원이자 한국역리학회 공인 연구원인 역학자 황다희씨가 직접 경면주사와 부적 제작 전용 옹기를 이용해 부적을 그렸다. 순금 보증서는 물론 설명서와 지갑 등에 지닐 수 있는 미니 부적을 더하고 고급스럽게 포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점신의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순금 부적은 경기 불황에 행운을 바라는 사람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지며 개인 소장용은 물론 선물용으로 연말이 채 다가오기도 전에 완판되었고 재 출시를 바라는 요청이 많아 2차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운 관련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랩스는 점신을 행운을 구심점으로 패션, 식음료, 생활용품,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점테크(占Tech)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이마트24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고 커머스 AI기업 오드컨셉과 행운을 부르는 코디를 추천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오늘의 코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커머스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영상]"손흥민, 벤투 손 뿌리치고 화풀이?"…경기후 장면 논란☞ 김현중 "휴대폰 덕에 억울함 풀려…母, 세상과 작별할 생각도"☞ 우는 손흥민과 '셀카' 시도…가나 스태프에 동료들도 정색☞ '76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난 지금도 여자들이랑 놀아"☞ 김구라 2.7억에 샀던 철원 땅, 15년 만에 시세 알아보니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