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첫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호남고속도로 전주요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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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주요금소(IC)에 전북지역 첫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8월 착수한 호남고속도로 전주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공사가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에만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전북본부는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과정에서 전주 상징인 한옥 형태의 요금소 건물과 현판이 시각적으로 잘 보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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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주요금소(IC)에 전북지역 첫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8월 착수한 호남고속도로 전주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공사가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시설물을 줄여 차로 폭을 넓히고,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통과할 수 있게하는 자동요금 결제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에만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전북본부는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과정에서 전주 상징인 한옥 형태의 요금소 건물과 현판이 시각적으로 잘 보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안중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은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이용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이패스 개통으로 요금소 통과 속도가 높아진 만큼 이용시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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