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위에도 중화권 증시 일제 상승,항셍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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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로나 시위로 급락했던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1.90%,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85%, 선전지수는 0.9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5%, 홍콩 항셍지수는 1.57% 각각 하락했었다.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일본 증시를 제외하고 다른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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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코로나 시위로 급락했던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1.90%,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85%, 선전지수는 0.9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중국 기업의 실적이 견조하고,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부동산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전일 코로나 시위로 인한 하락세가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5%, 홍콩 항셍지수는 1.57% 각각 하락했었다.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일본 증시를 제외하고 다른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전환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0.25%, 호주의 ASX지수는 0.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들 증시는 이날 하락 출발했었다.
이에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0.43%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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