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명소된 ‘신세계百 크리스마스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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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7일 오후 필리핀 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지막날 관광객들이 신세계면세점 쇼핑 후에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를 보기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정현일 정호여행사 대표는 "필리핀에서도 SNS를 통해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가 화제가 되면서 이를 즐기려는 단체로 미디어파사드가 종료되는 내년까지 예약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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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 배경으로 인증샷...면세 쇼핑 후 명동까지 관광
외국인 관광객 4월 40명에서 11월 4000명으로 급증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7일 오후 필리핀 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단체 관광객 17명은 지난 24일 입국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남이섬, 주문진 등 K-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했다.
정현일 정호여행사 대표는 “필리핀에서도 SNS를 통해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가 화제가 되면서 이를 즐기려는 단체로 미디어파사드가 종료되는 내년까지 예약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꾸미는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연말에는 꼭 와봐야 할 장소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그래서 11월 중순부터 명동 중앙우체국 앞은 사람들이 가득 하다.
총 3분여 가량 선보이는 이번 파사드 영상은 크리스마스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설경 위를 달려 도착한 마법의 성에서 펼쳐지는 파티를 담았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장식물인 다채로운 컬러의 오너먼트와 선물 박스, 대형 트리와 함께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영상의 마지막엔 ‘Dreaming of Chirstmas’라는 문구를 더해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의 설렘을 전한다.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는 동남아 단체관광객은 4월 40명에서 11월 4000명 대로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겨울 체험’을 즐기는 동남아 관광객 특성상 2월까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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