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천하장사 샅바로 임신, 결혼 안 해도 가능하냐”(같이삽시다)

이슬기 2022. 11. 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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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백승일이 안문숙 위해 큐피드를 자처했다.

이어, 백승일은 털 많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안문숙을 위해 털털한(?) 남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고 밝혀 자매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또 안문숙이 강호동에게 들은 '샅바의 전설'에 대해 묻자, 백승일은 "천하장사 샅바를 집에 간직하고 있으면 2세가 태어난다"고 답했다.

이어 안문숙은 샅바의 기운으로 1년 안에 결혼에 성공할 경우 함께 듀엣 앨범을 내자는 백승일의 제안을 수락하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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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천하장사 백승일이 안문숙 위해 큐피드를 자처했다.

11월 29일 방송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천하장사 출신이자 '6시 내 고향'에서 홍보 장사로 활약하고 있는 백승일이 자매들의 일일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백승일은 포항에 갓 터를 잡은 자매들을 위해 포항의 먹거리, 볼거리를 다채롭게 소개하며 가이드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이어, 백승일은 털 많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안문숙을 위해 털털한(?) 남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고 밝혀 자매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백승일이 특별히 초청한 털털한(?) 남자들의 정체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안문숙이 강호동에게 들은 ‘샅바의 전설’에 대해 묻자, 백승일은 “천하장사 샅바를 집에 간직하고 있으면 2세가 태어난다”고 답했다. 이에 안문숙은 “결혼을 안 해도 그게 가능하냐”며 엉뚱한 질문을 던져 자매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백승일이 “평생 가보로 간직하려던 샅바지만 안문숙 누님이 결혼한다면 드리겠다”며 다만 유효기간 1년 안에 결혼 못하면 샅바를 다시 회수하겠다고 안문숙을 압박(?)했다. 이어 안문숙은 샅바의 기운으로 1년 안에 결혼에 성공할 경우 함께 듀엣 앨범을 내자는 백승일의 제안을 수락하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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