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희망 퇴직 추진…증권가 구조조정 '칼바람' 지속

차은지 2022. 11. 29.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이 인력 효율화를 위해 희망 퇴직에 돌입한다.

29일 증권가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희망퇴직을 받기 위한 내부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희망 퇴직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다만 세부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연말에도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이 인력 효율화를 위해 희망 퇴직에 돌입한다.

29일 증권가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희망퇴직을 받기 위한 내부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희망퇴직 규모는 미정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희망 퇴직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다만 세부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연말에도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2017년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4년 만이다. 

최근 증권가에는 인력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케이프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의 사업 철수를 결정했고 다올투자증권은 전날까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영업을 제외한 경영 관련 직무에서는 상무급 이상 임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