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냥 시연' 독수리 축제…12월3~4일 경남 고성읍 기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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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12월3~4일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에서 제3회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수리 축제는 매년 11월 중순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고성으로 날아온 독수리를 보호하기 위해 열린다.
축제에 앞서 12월2일 고성박물관에서는 한국·몽골 독수리 국제 심포지움을 열고 독수리 보존관리 정책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한다.
축제는 3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독수리 먹이탐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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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2월3~4일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에서 제3회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수리 축제는 매년 11월 중순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고성으로 날아온 독수리를 보호하기 위해 열린다.
축제에 앞서 12월2일 고성박물관에서는 한국·몽골 독수리 국제 심포지움을 열고 독수리 보존관리 정책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군과 몽골대, 부산대가 독수리 보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축제는 3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독수리 먹이탐조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제정구 판잣집 저금통 만들기 △독수리 부리마스크 만들기 △마동호의 새 열쇠고리 만들기 △메뚜기 멀리뛰기 △독수리 에코백 만들기 등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전통 수렵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 시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 몽골에서 서식하는 늑대, 붉은여우, 삵 박제와 몽골의 풍경 및 독수리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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