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LoL을···‘라이엇 아케이드 ICN’ 오픈

조진호 기자 2022. 11.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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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천국제공항에서 ‘리그 오브레전드’(LoL)를 만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 ‘라이엇 아케이드 ICN’을 오픈했다. 게임과 여행의 만남을 콘셉트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



라이엇 아케이드 ICN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게이머 라운지 ▲리그 존 ▲발로란트 존 ▲모바일 존 ▲아트&나우 등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방문객들은 게임 플레이는 물론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고 스탬프를 찍은 뒤,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조혁진 대표는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비행을 기다리는 여객들께 게임의 다각적 재미를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공간이다. 최초의 이색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게이머는 물론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풍성한 재미를느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 29번 게이트 옆에 위치하고있으며, 오전 11시~오후 9시 운영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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