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27개 주민공동체 발굴·육성…민간주도 창업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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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올해 45개 시·군·구에서 그루매니저 42명을 통해 227개(주민 1,787명 참여)의 그루경영체를 발굴·육성했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그루경영체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루매니저는 '창업 떡잎! 그루경영체'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역량, 단계에 맞추어 기본 3년(추가 2년)간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 시장조사 등을 계획하고 성과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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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올해 45개 시·군·구에서 그루매니저 42명을 통해 227개(주민 1,787명 참여)의 그루경영체를 발굴·육성했다. 전년 대비 165% 증가한 71개의 법인을 새로 만들어 내는 성과를 이루었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그루경영체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루매니저는 ‘창업 떡잎! 그루경영체’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역량, 단계에 맞추어 기본 3년(추가 2년)간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 시장조사 등을 계획하고 성과를 관리한다.
그루경영체는 지역 특산임산물 생산, 숲관광, 숲놀이 장난감 제작, 숲전문 영상 제작, 숲체험 교구,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숲문화 콘텐츠 개발, 정원조성, 임산물 즉석요리(밀키트) 및 목공예 정기구독 서비스 등 사업영역이 다양하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민간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민간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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