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칠성로-누웨마루' 거리서 느끼는 크리스마스 축제

우장호 기자 2022. 11. 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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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와 '누웨마루 거리' 일대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재 탄생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코로나19와 이태원 사고의 여파로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구제주권의 칠성로와, 신제주권의 누웨마루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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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월1일부터 25일까지 두 거리서 동시 진행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와 '누웨마루 거리' 일대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재 탄생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코로나19와 이태원 사고의 여파로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구제주권의 칠성로와, 신제주권의 누웨마루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1일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와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두 상권 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주말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구매영수증 이벤트과 스탬프 이벤트,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고 있어 이벤트 참가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12월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칠성로 차 없는 거리와, 누웨마루 거리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도 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연말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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