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한국 축구대표팀 향해 “가슴에 거대한 분화구 생겨...”

2022. 11.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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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가나전의 시청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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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이나 인스타그램

작사가 김이나가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가나전의 시청 소감을 전했다.

29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보고 쓰는 난장판 일기”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 진짜 운동경기는 이겼을 때 너무 짜릿한 만큼 졌을때 허탈감이 너무 커. 불기둥 뿜던 가슴에 거대한 분화구가 생겨. 선수들은 오죽할까. 벤투발노발하는데 너무 이해가고 막”이라며 “야구팀 응원하는 사람들 진짜 존경스러워. 이런 감정을 일년에 몇 번을 느끼는거야 대체”라고 적었다.

더불어 “그래도 정말 쫄깃했고 두번째 골 들어갔을 때 너무 소리 질러서 목아픈 것도 행복해. 솔직히 응원하면서 몇몇 선수들한테 급작스런 태세전환하던 나만 추하지 우리 선수들은 멋있었어. 포르투갈 경기 두 점 차 우승이라는 꿈을 품어본다”라며 한국 축구팀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않았다.

김이나는 해당 글 댓글을 통해 "근데 이강인좀 빨리 봤음 좋겠다 휴 모르겠다 다 이유가 있겠지 모.."라고 덕어 이강인 선수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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