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내일부터 농어민수당 74억 1785만 원 지급

곽상훈 기자 2022. 11. 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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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올해 관내 농어민 1만 2722명에게 농어민수당 74억 1785만 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존 1인당 80만 원씩 지급하던 것을 확대해 1인 가구 연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인원 당 개별 45만 원씩 지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수당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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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지급 규모 확대·지급 방식 변경 추진

금산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올해 관내 농어민 1만 2722명에게 농어민수당 74억 1785만 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존 1인당 80만 원씩 지급하던 것을 확대해 1인 가구 연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인원 당 개별 45만 원씩 지급키로 했다.

또 지난해 40만 원씩 연 2회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을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연 1회 지급으로 변경했다.

수당 지급은 30일부터 시작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한다. 지류 상품권 발급 수수료 절감을 위해 신청자의 경우 모바일 카드로 수당을 지급한다.

마을별 세부 일정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수당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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