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연말 대규모 세일 행사 '홈플대란' 연다…최대 80% 할인

사진=홈플러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홈플러스가 먹거리부터 이월 재고상품까지 최대 80% 할인하는 연말 대규모 세일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대형마트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온라인몰 등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인 '홈플대란'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고 주요 생필품은 1+1, 3만여 이월 재고상품은 최대 80% 할인하는 '창고대방출' 행사도 마련했다.

우선 다음달 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일품 삼겹살을 40%, 목심은 50% 할인한다. 농협안심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며, 행복대란(30구·국내산)은 다음달 4일까지 5990원에 선보인다.

치킨 열풍을 불러왔던 '당당치킨' 4종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1000원 할인한다. 12월 한정 판매하는 신상품 '당당 트리플갈릭 치킨' 역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행사 기간 동안 7990원(정상가 8990원)에 판매한다.

가전은 위니아 김치냉장고(전 점 350대 한정), 삼성 김치냉장고(전 점 100대 한정) 등 시즌 가전제품을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쇼킹한 특가'로 마련해 선보인다. 필립스 헤어드라이어·면도기 등 인기 소형가전들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자녀들을 위한 각종 완구류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도 할인해준다. 레고 13종을 20%, '타요 신호등 도시놀이'는 60% 가격을 낮췄다. 8대 행사 카드로 행사상품 7만원·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각각 1만원·2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는 "이번 행사는 '놓치면 후회하는, 당당한 대(大) 세일'을 콘셉트로 기획했다"며 "1년을 마무리하는 대규모 세일을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