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들고 단골 이발소 찾아간 남자…여주인 치고 11만원 뺏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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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빼앗기 위해 단골 이발소를 찾아가 여주인을 돌로 때린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34분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이발소에 이륜차 안전모를 쓴 채 침입해 여주인 B씨의 머리를 돌멩이로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발소 단골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미리 돌멩이를 챙겨가 범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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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빼앗기 위해 단골 이발소를 찾아가 여주인을 돌로 때린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34분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이발소에 이륜차 안전모를 쓴 채 침입해 여주인 B씨의 머리를 돌멩이로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장에서 현금 11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B씨는 얼굴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이륜차를 타고 약 200m 떨어진 원룸 자택에 숨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시간 만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이발소 단골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미리 돌멩이를 챙겨가 범행을 벌였다.
경찰은 범죄 중대성과 도주 우려를 고려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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