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창업 청년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2022. 11.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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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청년 창업자의 창업공간과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되는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창업인의 집은 주거와 창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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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청년 창업자의 창업공간과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되는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는 전용면적 25~29㎡인 원룸형 4세대가 대상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주택은 신사동에 총 32세대로 1호점 14세대, 2호점 18세대가 있다.

신청 자격은 지난 18일 기준 만19∼39세 이하 청년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3인 이하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 이하여야 한다.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가 되면 최초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자격 충족시 최장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창업인의 집은 주거와 창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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