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8일 1962명 확진…보은 5개월 만에 처음 확진자 '0'

엄기찬 기자 2022. 11.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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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월요일이었던 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62명이 추가됐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62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4만9518명(사망자 917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전날(1.01)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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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보다 1237명↑, 일주일 전보다 111명↓
청주 1104명, 충주 273명…누적 84만9518명
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62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11월의 마지막 월요일이었던 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62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62명이다. 하루 전보다 1237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111명 적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1686명(85.9%),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276명(14.1%)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104명, 충주 273명, 제천 208명, 음성 154명, 진천 114명, 증평 28명, 괴산 26명, 옥천 21명, 영동 18명, 단양 16명이다.

보은은 지난 6월29일 '0명'을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제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돼 격리 치료를 받던 70대가 상태가 악화하면서 숨졌다. 도내 917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4만9518명(사망자 917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8명을 포함해 9947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전날(1.01)보다 낮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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