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이재명은 사이코패스" 트윗에 '좋아요' 눌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사이코패스'라 힐난한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이 대표를 '사이코패스'라 비방한 트위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당시 문 전 대통령 측은 "'좋아요'를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누른 것은 맞다"면서도 "트위터를 하던 중 실수로 눌렸다고 한다. 문 전 대통령은 어떤 게시물에도 직접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사이코패스'라 힐난한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9/inews24/20221129100646795hldn.jpg)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이 대표를 '사이코패스'라 비방한 트위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트윗은 "이재명은 사이코패스 중 정남규 스타일에 가깝다"며 "사회성 결여, 공격적, 평범한 소통이 안 된다"고 비난했다. 이어 "깐족깐족 막말은 잘하는데 일반적인 소통이 안 되는 스타일"이라 맹공을 퍼부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9/inews24/20221129100648022dkax.jpg)
현재 문 전 대통령이 해당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던 기록은 삭제됐지만 일각에서는 '친문 대 친명' 전쟁이 재발발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대표 지지자 측에서는 "처음이 실수지 두 번은 고의 아니냐" "이게 결국 진심 아닌가. 화가 난다"고 성토했다.
반면 반대편에서는 "결국 또 분열을 일으키냐. (문재인) 전 대통령을 악마화하면 좋아할 세력이 누군지 정녕 모르냐" "이재명은 지지자들로 인해 외톨이가 될 수 있겠다"고 반발하며 이 대표 팬클럽을 떠났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9/inews24/20221129100649284dvjj.jpg)
앞서 지난 6월 문 전 대통령은 "그 쓰레기 때문에 부활한 국짐(국민의힘) 쓰레기들 때문인가 보다"라는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여기서 말하는 '쓰레기'는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뜻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문 전 대통령 측은 "'좋아요'를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누른 것은 맞다"면서도 "트위터를 하던 중 실수로 눌렸다고 한다. 문 전 대통령은 어떤 게시물에도 직접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은 문 전 대통령이 디지털소통센터 SNS관리팀에 지시한 것"이라며 "직접 '좋아요'를 누르지 않고 'SNS관리팀'을 거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과 이혼] 딸에게 쓸 돈 아껴 여행 가자는 아내⋯"가난했던 기억에 마음 아파"
- 최인호 HUG 사장, 임대리츠 활성화 위해 소통 강화
- [속보]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호르무즈 봉쇄 계속해 적 압박해야"
- "잘 때마다 뼈 녹는다"⋯골밀도 떨어뜨리는 '수면 자세'는? [헬스+]
- 美 IB "한국증시는 '극단적 버블'…개인투자자들이 뒷받침"
- "여기도 저기도 BTS"⋯명동은 벌써 '들썩' [현장]
- "이재명 조폭 연루" 허위사실 주장한 장영하, 징역형 집유 확정
- "알부민 영양제가 유행이라고? 농담인줄"…서울대 교수의 '일침'
- 13일 0시부터 석유 최고가격제…휘발유 출고가 109원 떨어진다
- "네일 때문에 피났다"며 보낸 사진이 '수상'…검찰에 넘겨진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