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친모 장서희 생명줄 잡았는데 “입양 거절하겠다” 선언(마녀의게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규선이 장서희에게 "입양 거절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친딸이 아님을 숨기기 위해 오토바이 사고 자작극을 벌이는 주세영(한지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자신의 정체와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웠던 주세영은 설유경과 강지호(오창석 분)을 속이고, 마회장(반효정 분)을 협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규선이 장서희에게 “입양 거절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친딸이 아님을 숨기기 위해 오토바이 사고 자작극을 벌이는 주세영(한지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또한 정혜수(김규선 분)가 설유경(장서희 분)을 위해 받은 신장 조직 검사에서 적합 판정받았다. 정혜수가 공여 희망자로 등록했다는 소식에 설유경은 정혜수를 걱정했고, 계속해서 엇갈리는 모녀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자신의 정체와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웠던 주세영은 설유경과 강지호(오창석 분)을 속이고, 마회장(반효정 분)을 협박했다. 주세영은 마회장을 찾아가 정혜수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지 않냐며 공범으로 몰아세웠다. 여기에 더해 정민자(오윤홍 분) 살인 동영상과 강지호를 미끼로 설유경은 살리되 진실은 숨겨달라고 공격했다.
그 가운데, 설유경은 주세영이 검사를 피하려 일부러 오토바이와 부딪혔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지만 이내 통증을 느끼며 ‘우리 미소가 절대 그럴 일 없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정혜수의 검사 결과를 들은 설유경은 어떻게 정혜수의 신장을 공여받냐며 고민한다. 그러나 주범석(선우재덕 분)은 정혜수의 신장 공여를 진행하기 위해 대가성이 아님을 증명하려 ‘그럼 가족이 되면 되겠네?’라며 성인 입양을 언급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다.
이후 전개된 설유경과 마회장의 독대 엔딩은 압권이었다. 마회장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을 물었고, 설유경은 ‘미소를 낳은 일과 미소를 다시 찾은 거요’라고 말한다. 이어 마회장이 가장 후회되는 것을 묻자, 설유경은 ‘당신 심장에 비수를 꽂지 못하고, 나 먼저 떠나게 된다면 그보다 후회스러운 일은 없을 겁니다.’라며 독백하고, ‘마현덕! 천배, 백배 되갚아 줄 거야. 그때까지 못 죽어.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마녀가 돼서라도 당신 절대 용서하지 않아’라고 다짐하는 모습에 앞으로 설유경의 복수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26회 예고에서는 주세영은 엄마를 살리기 위해 정혜수에게 가족이 되어달라며 무릎을 꿇고 간청한다. 강지호 역시 입양을 받아들이라 말하지만, 정혜수는 ‘명령하지 마라’고 강경하게 대응한다. 그리고 설유경을 찾아가 “입양 거절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와 신장 공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딸 이재시, 카타르 현지서 ‘9번 선수’ 반했다 “조규성만 바라봐”
- 임현식 으리으리한 대저택 집공개, 정원에 공방까지 (회장님네)
- 재벌들이 이성민의 싱크율 높은 괴물 연기를 싫어합니다[TV와치]
- 하원미, 초미니 입은 섹시 산타 아줌마 “♥추신수와 영통 끊자마자 고삐 풀려”
- 배윤정 “남편 11살 연하, 한 번 아픔 겪어 결혼 생각 없었는데‥” (동치미)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임신테스트기 하루 2개씩 써” 2세 고민 (동치미)[어제TV]
- ‘330억’ CEO 홍진경, 리조트 급 평창동 저택‥“‘기생충’ 집이다” 감탄(홍김동전)
- 한가인♥연정훈 대판 싸웠다 “선배 여배우랑 100일 반지 사러 갔더라”(미우새)
- “세자가 화자라니!” 김혜수, 아들 생식능력 헛소문에 분노 (슈룹)[결정적장면]
- 김성주 “8년만 월드컵 중계, 안정환이 짜장라면도 끓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