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호주에서 2주 연승 노려…스콧·이민우·왕정훈도 출격 [유럽투어]

권준혁 기자 2022. 11.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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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고국 호주에서 2주 연승을 노린다.

스미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되는 ISPS 한다 호주오픈(총상금 170만 호주달러)에 출전한다.

'LIV 골프'로 이적한 캐머런 스미스는 지난주 호주 브리즈번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호주 PGA챔피언십에서 약 4개월만의 정규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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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ISPS 한다 호주오픈에 출전하는 캐머런 스미스. 사진제공=ⓒAFPBBNews = News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고국 호주에서 2주 연승을 노린다.



 



스미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되는 ISPS 한다 호주오픈(총상금 170만 호주달러)에 출전한다.



 



호주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이 대회는 한동안 호주PGA투어 단독 주관으로 열리다가 올해 처음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와 공동 주관한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고, 3년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8만9,000호주달러 외에도 DP월드투어 2,000포인트, 라이더컵 1,500포인트가 주어진다.



 



'LIV 골프'로 이적한 캐머런 스미스는 지난주 호주 브리즈번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호주 PGA챔피언십에서 약 4개월만의 정규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금의환향하자마자 우승을 기록했다.



 



2009년 호주오픈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과 교포 선수인 이민우(호주), 유럽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2019년 우승자 맷 존스(호주) 등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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