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juvenation] 노화 흔적 말끔히 지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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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피부의 노화를 막고자 많은 이가 다양한 리주버네이션 시술을 위해 피부과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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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늘어나는 나이는 어쩔 수 없지만,피부는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회귀 가능하다. 색소, 주름,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형태로 자리 잡은 노화의 상징들을 말끔히 지워주는 리주버네이션(rejuvenation) 시술에 주목해보자.
이천 금강메디컬의원 박정수 원장은 "중년 여성들의 피부 노화는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탄력을 유지하던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드는 데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추운 계절일수록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기는데, 주름이 깊게 자리 잡은 피부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팩 제품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레이저나 '쁘띠’ 성형, 실리프팅 등의 시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근본적 개선 돕는 레이저 치료
루트로닉의 라셈드 울트라(LaseMD ULTRA)는 미국 FDA승인을 취득하여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장비로, 튤리움(Thulium) 매질을 활용해 수분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진 레이저다. 피부 겉의 각질층을 제외하고 피부 속 표피와 진피에 침투한다. 이러한 레이저는 피부 겉면을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대표적인 노안 질환인 색소 침착 및 모공,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해 피부 깊이에 맞게 침투한다.
동안을 위한 대표적 시술로 알려진 스킨부스터는 일반적으로 주사기를 이용해 앰풀을 피부 표면에 직접적으로 투입한다. 주사기 대신 라셈드 울트라를 활용하면 더욱 미세하고 일정한 간격으로 스킨부스터를 투입할 수 있다. 라셈드 울트라는 다방면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동안 피부를 만드는 데 최적화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라셈드 울트라는 1927nm의 파장으로 피부 깊은 곳까지 타격하는 레이저 장비"라며 "피부 표면인 각질층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히 알려진 Q-switched, HIFU 등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모든 시술을 단 하나의 장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술하는 레이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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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금강메디컬의원
김유림 기자 mupm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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