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엿새만에 다시 2000명대…28일 221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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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17명 발생했다.
29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17명이다.
지난 21~22일 확진자가 2000명대에서 사흘 만에 100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엿새 만에 2000명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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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17명 발생했다. 엿새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29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17명이다. 하루 전보다 1397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179명 적다.
지난 21~22일 확진자가 2000명대에서 사흘 만에 100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엿새 만에 2000명대로 돌아갔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1685명에서 이번주 1701명으로 0.9%(16명) 증가했다. 다만 감염병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3에서 이번주 0.99로 낮아졌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9166명으로, 위중증 13명, 준중증 18명, 중등증 75명 등 106명이 전담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현재 26.9%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8998명이다.
백신 접종자는 3차 90만 9805명(63%), 4차 19만 8818명(13.8%), 동절기 추가 접종 7만 6417명(5.3%)이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의 54.6%인 78만 9148명으로 집계됐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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