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개발예산 전략 수립"…국민 목소리 듣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향후 5년을 좌우할 국가연구개발에 대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023~2027)'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29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투자전략은 향후 5년간 국가연구개발예산의 전략적 투자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투자전략으로, 국정과제·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국가전략기술 육성전략 등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과기정통부,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공청회
'2030년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 비전 제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거쳐 확정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을 좌우할 국가연구개발에 대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023~2027)'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29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투자전략은 향후 5년간 국가연구개발예산의 전략적 투자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투자전략으로, 국정과제·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국가전략기술 육성전략 등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전략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면서 2020년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2021년 46개 중 37개 중앙행정기관(약 80%)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집행하고 있다.
중장기 투자전략 초안은 '2030년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4대 전략과 23대 과제로 구성했다.
4대 전략은 ▲민관협업 기반 임무중심 투자 강화 ▲선택과 집중으로 혁신역량 강화▲미래대응 과학기술 기반 확충 ▲투자시스템 혁신 등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 주재로 6인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고서곤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정부의 투자가 민간 주도 성장의 마중물이 되고,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한 ‘중장기 투자전략’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