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MVP 출신 1루수, 휴스턴과 3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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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홈런 타자 호세 아브레우(35)가 휴스턴으로 향한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아브레우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홈런 수 감소를 의식한 아브레우는 시즌 중 인터뷰에서 "오프시즌 동안 힘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휴스턴은 아브레우 영입으로 율리에스키 구리엘(38)이 떠난 1루수 공백을 메우고, 알렉스 브레그먼(28)과 카일 터커(25)로 구성된 중심 타선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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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243홈런 타자 호세 아브레우(35)가 휴스턴으로 향한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아브레우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아브레우는 2014년 시카코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했고,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고, 올스타 3회(2014 2018 2019), 실버슬러거 3회(2014 2018 2020)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9시즌 동안 화이트삭스에서 1270경기를 뛰었고, 타율 2할9푼2리(4954타수) 243홈런 86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60을 기록했다.
올 시즌 157경기에서 데뷔 이래로 가장 적은 15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수 감소를 의식한 아브레우는 시즌 중 인터뷰에서 "오프시즌 동안 힘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휴스턴은 아브레우 영입으로 율리에스키 구리엘(38)이 떠난 1루수 공백을 메우고, 알렉스 브레그먼(28)과 카일 터커(25)로 구성된 중심 타선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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