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대리점에서 업무 처리하세요"

오규진 2022. 11. 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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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전국 3천여 개 대리점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구비 서류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 담당은 "종이 서류를 모바일로 대체한다는 것은 오프라인 신분 확인도 디지털화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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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국 대리점에서 모바일 전자증명 시작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이 전국 3,000여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비서류 제출 시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SKT 모델이 대리점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서 사용을 홍보하는 모습. 2022.11.29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은 전국 3천여 개 대리점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구비 서류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SKT 대리점에서 PASS·이니셜 앱으로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병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제출하면 명의변경, 요금제 변경, 장기 일시 정지, 미성년자 법정대리인 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로써 SKT는 고객 편익을 늘리고 개인정보 노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종이 사용을 줄이면서 연간 3천744㎏가량 탄소배출 감축 효과도 예상했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 담당은 "종이 서류를 모바일로 대체한다는 것은 오프라인 신분 확인도 디지털화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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