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95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배 이상 증가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476명 증가한 2703만131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만1476명(해외유입 8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5501명(해외 3명), 부산 4767명(해외 6명), 대구 3501명(해외 8명), 인천 4169명(해외 3명), 광주 1766명(해외 3명), 대전 2217명(해외 1명), 울산 1259명(해외 1명), 세종 515명(해외 1명), 경기 1만9832명(해외 9명), 강원 1956명(해외 1명), 충북 1962명, 충남 2869명(해외 1명), 전북 2085명, 전남 2100명(해외 2명), 경북 2671명(해외 3명), 경남 3930명(해외 2명), 제주 336명, 검역 과정 40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지역에서 지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56명이 발생했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7일)보다 1066명 많고, 전주(21일)보다는 61명 적다.

지역별로는 원주 635명, 강릉 326명, 춘천 302명, 동해 124명, 홍천 106명, 속초 87명, 삼척 72명, 태백 51명, 양구 47명, 정선 34명, 인제 34명, 영월 33명, 양양 28명, 고성 25명, 화천 22명, 횡성 16명, 철원 8명, 평창 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만497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누적 사망자 수는 2명 늘어 1151명이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52.8%(106개 중 56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0개 중 25개가 사용돼 62.5%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