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연말연시 특별감찰

김태완 기자 2022. 11. 29.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무원 비위행위 예방, 행정 투명성 제고, 기관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8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하고 12월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상시 암행감찰을 실시한다.

감찰단은 △지방공무원법 등 법령 위반행위 △직권남용 △금품‧향응 수수 △출장‧초과‧당직근무 실태 △민원인 불편사항 초래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엄격히 조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4개 반, 18명 구성
서산시청 전경.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무원 비위행위 예방, 행정 투명성 제고, 기관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8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하고 12월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상시 암행감찰을 실시한다.

감찰단은 △지방공무원법 등 법령 위반행위 △직권남용 △금품‧향응 수수 △출장‧초과‧당직근무 실태 △민원인 불편사항 초래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엄격히 조치한다.

특히 코로나19 완화, 월드컵, 연말 행사 등 음주운전을 비롯한 공직자의 품위유지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엄중히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