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추가 감산 소식에…WTI 1.3% ↑

곽미령 기자 2022. 11.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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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협의체(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96센트(1.3%) 오른 배럴당 77.2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44센트(0.5%) 상승한 83.1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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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는 0.5% 상승한 83.19달러에 거래

(지디넷코리아=곽미령 기자)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협의체(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96센트(1.3%) 오른 배럴당 77.2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44센트(0.5%) 상승한 83.19달러에 거래됐다.

(사진=뉴시스)

이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OPEC+가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경우 추가 감산 조치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곽미령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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