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무벡스, 쿠팡 로봇물류 확대 5조 투자… 수혜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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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앞으로 로봇 등 물류 자동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현대무벡스의 주가가 강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앞으로 로봇 등 물류 자동화에 40억달러(약 5조4000억원)가량을 쏟아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무벡스는 쿠팡 대구FC에 투입한 비정형 3차원 로봇을 개발한 씨메스와 함께 미래형 스마트물류 솔루션 개발과 혁신적인 자동화 물류 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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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28분 현재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0원(6.03%) 오른 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앞으로 로봇 등 물류 자동화에 40억달러(약 5조4000억원)가량을 쏟아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대구FC는 자동화를 위해 사람처럼 눈과 지능을 갖춘 '비정형 3차원 로봇'까지 투입했다. 인공지능(AI)·로봇 스타트업 씨메스라는 국내 로봇 기업이 제작한 제품이다. 로봇 물류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굴지의 e커머스 기업들이 격전을 예고한 영역이다.
쿠팡은 최근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이에 향후 쿠팡 역시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기 위한 압도적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는 게 물류 업계의 전망이다.
현대무벡스는 쿠팡 대구FC에 투입한 비정형 3차원 로봇을 개발한 씨메스와 함께 미래형 스마트물류 솔루션 개발과 혁신적인 자동화 물류 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에 나선 바 있다.
양사는 미래기술 개발과 동시에 두 회사의 강점이 결합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향후 쿠팡의 로봇 물류 사업 확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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