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으로 여행 오세요"…디지털 관광주민증 1만2000명 돌파

장인수 기자 2022. 11. 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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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발급하고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월4일 발급을 시작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가 1만2104명을 돌파했다.

이를 발급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달 한국관광공사와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가수 요요미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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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유도 마케팅 성과…관광지 입장료·체험료 등 혜택
트로트 가수 요요미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인증 모습.(옥천군 제공)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발급하고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월4일 발급을 시작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가 1만2104명을 돌파했다.

군은 가입 유도 마케팅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한다. 관광안내소 와 종합홍보관 내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홍보를 하고 있다. 향수테마열차 여행상품 연계 홍보도 진행 중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를 발급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달 한국관광공사와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가수 요요미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를 발급했다.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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