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대서 이병 1명 '총상'…숨진 채 발견
권혜미 2022. 11.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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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전방 부대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병사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7분쯤 강원도 중동부전선 모 부대 소속 이등병이 경계근무를 서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총상을 입은 채 사망했다.
군 관계자는 "함께 경계근무를 하던 인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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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강원지역 전방 부대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병사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7분쯤 강원도 중동부전선 모 부대 소속 이등병이 경계근무를 서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총상을 입은 채 사망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으나 결국 숨졌다.
군 관계자는 “함께 경계근무를 하던 인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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