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주당 0.2주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홍순빈 기자 2022. 11. 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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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코리안리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안리는 지난 28일 자기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의 20%를 무상증자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 무상증자는 자본가치의 변화를 야기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시장가치에 우호적인 평가를 받는데 코리안리의 경우 자사주를 배제함으로써 지분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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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코리안리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0분 코리안리는 전 거래일 보다 590원(7.28%)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안리는 지난 28일 자기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의 20%를 무상증자하겠다고 밝혔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8일이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 무상증자는 자본가치의 변화를 야기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시장가치에 우호적인 평가를 받는데 코리안리의 경우 자사주를 배제함으로써 지분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동일한 배당성향 하에 올해 DPS(주당배당금)는 355원으로 하락하나 주식수 증가로 주주당 지급받는 배당총액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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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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