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뮤직드라마 '뎀셀브즈', 러브스토리 아닌 스릴러였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사진=재믹스씨앤비 제공)

초대형 뮤직드라마 프로젝트 ‘뎀셀브즈’가 신선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재믹스씨앤비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본편 1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오연서와 이신영의 첫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김민지의 모습이 펼쳐진다. 또 오연서와 이신영의 만남이 지속될수록 불안해하며, 오연서를 경계하는 김민지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끝으로 앞으로 진행될 2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평소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로의 전개가 이어지다 갑자기 스릴러 장르 분위기로 바뀌면서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뎀셀브즈’의 전체 시나리오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더 커져가는 가운데, 1화의 테마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에이핑크 정은지가 참여한 '첫눈에 멜로디’는 미디엄 템포의 사운드에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텐조(페이퍼메이커)가 프로듀싱했다. 여기에 정은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이 더해져 영상에 더욱 몰입감을 주고 있다.

총 3편으로 제작되는 '뎀셀브즈'는 콘텐츠제작사 재믹스씨앤비에서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배우 오연서, 이신영, 김민지 3명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정은지, 헤이즈, 양다일 등의 음원 강자들이 가창자로 참여하는 초대형 뮤직 드라마다.

한편, ‘뎀셀브즈’ 의 첫 테마곡인 정은지의 ‘첫눈에 멜로디'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본편 1화는 재믹스씨앤비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