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부터 레고까지…스타필드, 점포별 크리스마스 연출 선봬

윤정훈 2022. 11. 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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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지역 점포별로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 고객들에게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의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올해는 '러브 투게더'를 테마로, 사랑 가득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클래식한 골드 트리부터 레고, 포켓몬, 크리스마스 요정까지 취향에 따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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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 골드트리와 함께 13m 대형서가 조명 활용한 미디어 연출
고양·안성, 형형색색 레고폭포와 컨베이어벨트 체험존 제작해 고객눈길 사로잡아
하남,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포켓몬 마을’, 10m 초대형 피카츄로 동심 자극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지역 점포별로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 고객들에게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의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올해는 ‘러브 투게더’를 테마로, 사랑 가득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클래식한 골드 트리부터 레고, 포켓몬, 크리스마스 요정까지 취향에 따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크리스마스 장식(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크리스마스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골드 트리’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높이 약 11m 초대형 골드 트리가 우아하게 빛나며 별마당 도서관을 부드러운 황금빛으로 물들여 포근하고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윈터 원더랜드’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별마당 도서관의 상징인 13m의 대형 서가에 펼쳐져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완성한다. 크리스마스 요정이 책을 펼치며 나타나 산타 마을로 날아가 선물 박스를 포장하고, 눈덮힌 원더랜드 마을로 내려와 행복을 전하는 동화 같은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가든’을 선보인다. 수 만개의 알록달록한 브릭들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거대한 레고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이와 함께 고양점에서는 풍차 트리가, 안성점에서는 오르골 트리가 조금씩 회전하면서 캐롤이 흘러나와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해 스타필드 고양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레고 체험존도 규모를 확대했다. 고양점에서는 3개의, 안성점에서는 2개의 컨베이어벨트에서 내려오는 브릭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으며, 브릭으로 가득 찬 브릭풀과 미니 피겨 체험존도 운영한다. 체험존 이용은 현장에서 어플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스타필드 하남은 ‘해피 홀리데이 스노위 포켓몬’을 진행,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포켓몬 마을’로 변신한다. 산타 모자를 쓴 10m의 대형 피카츄와 스타필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5m의 눈사람 피카츄가 고객들을 맞이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등 새로운 포켓몬을 포함한 인기 포켓몬 15종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곳곳에 설치돼 크리스마스 특유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부천, 명지도 7m의 대형 트리 터널과 포켓몬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스타필드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트리 연출과 함께 한 해의 고단함을 다 잊으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셔서 2022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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