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의 재발견, 입덕 부르는 촬영 현장 ('3인칭 복수')

이준현 2022. 11. 29.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인칭 복수' 신예은이 홍보 요정으로 거듭났다.

신예은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옥찬미 역을 맡아 압도적 열연을 펼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예은은 실제 사격 훈련하는 모습부터 상대 배우 로몬과 함께 한 모습까지 모두 공개하며 '3인칭 복수 앓이'를 유발하는 홍보 요정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신예은 SNS)

‘3인칭 복수’ 신예은이 홍보 요정으로 거듭났다.


신예은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옥찬미 역을 맡아 압도적 열연을 펼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섬세한 열연으로 캐릭터의 다층적인 내면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신예은. 오빠의 죽음을 알게 된 후 극심한 슬픔부터 분노, 후회, 좌절 등 수많은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모습은 ‘신예은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3인칭 복수’ 제작발표회 당시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씬에서는 메이크업을 최소화하며 외적으로도 ‘찬미’의 감정을 그대로 담고자 했다”고 전한 신예은은 이외에도 극 중 사격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총이 생각보다 무거웠다.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기 위해 평소에 아령을 들고 다녔다. 촬영이 없을 때는 항상 사격장에 있었다”고 밝혔고,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 역시 “실제로 사격 씬들을 배우 본인이 다 소화해냈고, 점수도 9점에서 10점이 항상 나왔다”면서 그의 연기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작품에 대한 열정은 개인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예은은 실제 사격 훈련하는 모습부터 상대 배우 로몬과 함께 한 모습까지 모두 공개하며 ‘3인칭 복수 앓이’를 유발하는 홍보 요정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한편 ‘3인칭 복수’는 매주 수요일 17시 디즈니+에서 2개 에피소드씩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