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컴백' 밥 아이거 "디플, 구독자 확대 보다 수익성 개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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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의 밥 아이거 회장이 자사 직원들에게 고용 동결을 유지하고 조직을 개편한다고 전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CNBC에 따르면, 아이거 회장은 구조 조정 공포를 느끼는 직원들을 향해 "고용 동결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밥 아이거는 지난 분기 디즈니플러스에서 14억 7000만 달러를 쓴 밥 체이팩 CEO를 대신에 새 회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돌아 온 밥 아이거 회장은 간부들 조직 개편부터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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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밥 아이거 회장이 자사 직원들에게 고용 동결을 유지하고 조직을 개편한다고 전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CNBC에 따르면, 아이거 회장은 구조 조정 공포를 느끼는 직원들을 향해 “고용 동결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밥 아이거는 지난 분기 디즈니플러스에서 14억 7000만 달러를 쓴 밥 체이팩 CEO를 대신에 새 회장으로 임명됐다. 디즈니의 주가는 올해 38% 가까이 하락했고, 결국 마블 인수 등 디즈니 신화를 쓴 밥 아이거가 구원 투수로 투입됐다.
그는 직원들에게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 확대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가까운 장래에 어떤 주요한 인수합병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돌아 온 밥 아이거 회장은 간부들 조직 개편부터 시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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