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연말까지 차량 라인업 확대…"전기차·다인승 차량 보강"

차민지 2022. 11. 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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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연말까지 전기차,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레저용 차량(RV)에 신차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쏘카는 늘어나는 고객들의 친환경 차량 수요에 맞춰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쏘카는 현대 팰리세이드(8인승)를 도입해 처음으로 준대형 SUV를 차량 라인업에 추가했다.

올해 쏘카 3분기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와 다인승 차량의 예약 건당 이용 시간은 작년보다 6시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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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연말까지 전기차,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레저용 차량(RV)에 신차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쏘카는 늘어나는 고객들의 친환경 차량 수요에 맞춰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대 아이오닉5, 기아 니로 플러스, 니로 EV 등 기존 전기차 라인업에 수입 전기차 폴스타2, 현대 아이오닉6, 기아 EV6 등 최근 출시된 인기 전기차 모델을 추가한다.

가족 단위 여행이나 액티비티용으로 인기가 많은 다인승 차량 라인업도 강화한다.

쏘카는 현대 팰리세이드(8인승)를 도입해 처음으로 준대형 SUV를 차량 라인업에 추가했다.

RV 부문에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아 카니발 구형 디젤 모델을 올 연말까지 모두 휘발유 신형(9인승)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 쏘카 3분기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와 다인승 차량의 예약 건당 이용 시간은 작년보다 6시간 늘었다.

전기차의 경우 저렴한 주행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과 맞물려 쏘카의 주 이용층인 30대 이용 비중이 55%에서 74%로 늘어났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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