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AK플라자 원주점,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지원 약속

2022. 11.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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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AK플라자는 강원도 원주시청과 원주시 관내 소상공인·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AK플라자 원주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에 나선다.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원주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원주 재래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원주시에서 20년째 운영 중인 소외계층 후원 프로그램 ‘천사운동’에 1만 구좌 후원과 더불어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약했다.

애경그룹은 또한 올해 상반기 피해를 입은 강원 산불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액도 기부했다.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그룹 화학 계열사인 애경케미칼이 출연했고 삼척시에 기부해 묘목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AK플라자 원주점도 원주 시내 초등학교에 교실 공기정화식물 후원을 약속했다. AK플라자 원주점은 당초 ‘2022 한 그루의 힘! 강원도의 힘!’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묘목 기부의 명목으로 기부금을 마련해왔다. 최종 지역자치단체와 협의해 2023년 신학기에 맞춰 원주시 지역 청소년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강원도 유일 백화점인 AK플라자 원주점이 주축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애경그룹과 함께 강원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다”며 “ 앞으로도 AK플라자가 위치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8일 AK플라자 원주점과 원주시청은 소상공인·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협약(MOU)을 맺었다. 왼쪽부터 애경케미칼 배건우 조직문화팀장, 강원도 경제진흥원 조호순 경영사무처장, 원주시 원강수 시장, AK플라자 원주점 유성렬 점장, AK플라자 원주점 김상현 마케팅팀장. 사진 = AK플라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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