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X규현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 발탁..서정희 가족 출연 [공식]

윤성열 기자 2022. 11. 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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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규현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로 확정됐다.

KBS 2TV 신규 가족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측은 29일 박나래와 규현이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로 나서는 박나래와 규현은 다양한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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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각 소속사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규현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로 확정됐다.

KBS 2TV 신규 가족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측은 29일 박나래와 규현이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은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기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로 나서는 박나래와 규현은 다양한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여행 가족으로는 방송인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 그리고 서정희 모친과 배우 김승현의 가족 '광산김씨 패밀리'가 출연한다. 서정희 가족은 대만으로, 김승현 가족은 프랑스 파리로 각각 여행에 나선다.

특히 최근 암투병 중이라고 밝힌 서정희가 딸 서동주, 80세 어머니와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딸, 고모, 삼촌 등 무려 8명에 달하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여행기가 그려질 계획이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진은 "다양한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다"며 "가족이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경험을 가족 시청자가 함께 웃음 지으며 시청하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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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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