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이용진→김호영, 뜻밖의 연기 열전

백승훈 2022. 11. 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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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에서 뜻밖의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오는 3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 김민정 강사는 문학작품 속 반전 넘치는 이야기들로 수강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이용진과 김호영, 김소현, 쓰복만 등 수강생들은 문학작품 속 내용을 연기로 풀어내며 작품에 푹 빠져든다.

알면 알수록 재미를 더해가는 MBC '일타강사' 3회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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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에서 뜻밖의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3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 김민정 강사는 문학작품 속 반전 넘치는 이야기들로 수강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제 풀이로만 접근했던 국어 교과서에 담긴 문학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파헤칠 전망. 김민정 강사는 특히 수강생들을 놀라게 할 파격적인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이용진과 김호영, 김소현, 쓰복만 등 수강생들은 문학작품 속 내용을 연기로 풀어내며 작품에 푹 빠져든다. 너나 할 것 없이 한껏 몰입하며 연기를 펼치자, 그 모습을 지켜본 나머지 수강생들은 폭풍 리액션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김소현의 열연에 이용진은 “굳이 이렇게까지 잘 살릴 필요가 있어요?”라고 말해 그녀가 펼칠 연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김호영은 <젊은 느티나무>의 첫 문장을 떠올리며 “그에게선 항상 샴푸 냄새가 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고, 민망해진 김호영은 “뭐라도 냄새가 났다는 거 아니야”라고 센스 있게 받아치며 또 한 번의 폭소탄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황진이의 시조가 등장하자 고개를 돌리며 동공지진을 멈추지 못했다고 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김민정 강사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알면 알수록 재미를 더해가는 MBC ‘일타강사’ 3회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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