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022 올해의 책' 기획전…베스트셀러 총망라

카테고리별 인기 도서 엄선
스마일배송 '한권도 무료배송' 효과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마켓은 '2022 G마켓 올해의 책' 기획전을 통해 올 한 해 분야별 베스트셀러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종합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분야별 주요 도서를 총망라했다.

2022 종합 베스트 100과 함께 △소설·에세이·만화 △인문·교양 △경제·경영·자기계발 △육아·교육 등 카테고리별 인기 도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메인 페이지 상단의 2022 G마켓 올해의 책 프로모션 배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김호연 작가 '불편한 편의점'으로 집계됐다.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우리 이웃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따뜻하게 담은 작품이다. 2·3위는 이민진 작가 '파친코' 1·2권이 각각 차지했다. 한인 이민 가족의 꿈과 희망이 담긴 내용이다.

김훈 '하얼빈'과 김영하 '작별인사'·오은영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등 유명 스타작가 작품도 탑20 베스트셀러에 대거 올랐다.

G마켓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책을 통해 차분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베스트셀러와 카테고리별 인기 책을 엄선해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올 한 해 주목받은 스타작가의 작품과 함께 위로와 재미를 주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도서를 모두 소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일배송이 가능한 G마켓 스마일배송을 이용한 도서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 들어(1월1일~11월27일) 지난해 동기 대비 스마일배송을 통한 도서 판매량이 55% 증가했다. 단 한 권도 무료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다.

G마켓은 향후에도 스마일배송 대상 가능 도서 종수를 확대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서를 받는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