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곳곳 비…그친 뒤 찬바람, 낮기온 '뚝'

보도국 2022. 11. 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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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친 뒤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겠고 내일은 겨울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서울의 비는 모두 그쳤는데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고요.

확연히 어제와는 다르게 겨울추위 느껴집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비는 강원도와 충청, 영남 등 일부 내륙에 내리고 있는데 오늘 오전까지 조금 더 내리다가 이내 그치겠고요.

강한 바람은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한편, 비구름 뒤로, 강한 찬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급격히 추워질텐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8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모레는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내일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서해안과 제주도는 첫눈 가능성도 나와 있습니다.

순식간에 찾아온 만큼, 더욱 긴장하게 만드는 겨울추위인데요.

겨울용 패딩은 물론 방한용품까지 미리미리 꺼내두시고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해 두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찬바람 #추위 #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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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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