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레티티아 라이트, K하트로 200만 돌파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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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로 현재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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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슈리 역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29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축하 인사 영상에서 레티티아 라이트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며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K-하트 제스쳐까지 해보이며 한국 팬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로 현재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지난 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와 탈로칸의 혁신적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두 세계의 대립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와칸다의 라몬다와 슈리 등 보다 더 성장한 기존 캐릭터와 탈로칸의 지도자 네이머, 천재 대학생 리리 윌리엄스 등 새로운 캐릭터까지 등장해 작품의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를 완벽하게 담아낸 서사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끝없는 호평을 받고 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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