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트리·레고·포켓몬까지"…스타필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배지윤 기자 2022. 11. 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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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는 점별로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러브 투게더'를 테마로 사랑 가득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클래식한 골드 트리부터 레고·포켓몬·크리스마스 요정까지 취향에 따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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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투게더' 테마로 점포별 다양한 콘셉트 선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전경.(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스타필드는 점별로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러브 투게더'를 테마로 사랑 가득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클래식한 골드 트리부터 레고·포켓몬·크리스마스 요정까지 취향에 따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매년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 도심 속 트리 명소로 손꼽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크리스마스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골드 트리'를 준비했다. 높이 약 11m 초대형 골드 트리가 우아하게 빛나며 별마당 도서관을 부드러운 황금빛으로 물들여 포근하고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울러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윈터 원더랜드'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별마당 도서관의 상징인 13m의 대형 서가에 펼쳐져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완성한다. 크리스마스 요정이 책을 펼치며 나타나 산타 마을로 날아가 선물 박스를 포장하고, 눈덮힌 원더랜드 마을로 내려와 행복을 전하는 동화 같은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가든'을 선보인다. 수만개의 알록달록한 브릭들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거대한 레고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고양점에서는 풍차 트리가, 안성점에서는 오르골 트리가 조금씩 회전하면서 캐롤이 흘러나와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해 스타필드 고양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레고 체험존도 규모를 확대했다. 고양점에서는 3개의, 안성점에서는 2개의 컨베이어벨트에서 내려오는 브릭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으며 브릭으로 가득 찬 브릭풀과 미니 피겨 체험존도 운영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해피 홀리데이 스노위 포켓몬'을 진행,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포켓몬 마을'로 변신한다. 산타 모자를 쓴 10m의 대형 피카츄와 스타필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5m의 눈사람 피카츄가 고객들을 맞이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부천·명지도 7m의 대형 트리 터널과 포켓몬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스타필드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트리 연출과 함께 한 해의 고단함을 다 잊으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셔서 2022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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